양천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신월지소 '나눔터' 문열어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7-07-11 15:35:00
위기 청소년 심리상담·심리검사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12일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신월지소(양천구 가로공원 86·신월청소년문화센터 2층) ‘나눔터’의 문을 열고 지역 청소년들의 고민상담을 실시한다.
11일 구에 따르면 나눔터는 신월3동 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 설치됐던 양천구교육복지센터 이전으로 생긴 유휴공간을 청소년 상담공간으로 활용한 것으로, 매주 수·목요일 오후 4~8시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양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전문상담사가 나와 ▲위기청소년의 심리상담 ▲심리검사 ▲정서적지지 등을 실시한다.
상담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신월지소를 직접방문하거나 전화로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김병길 구 여성가족과장은 “사회양극화, 학교생활부적응 등으로 위기청소년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신월지역에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추가로 설치해 상담이 필요한 신월지역 청소년의 접근성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위기청소년에게 적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12일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신월지소(양천구 가로공원 86·신월청소년문화센터 2층) ‘나눔터’의 문을 열고 지역 청소년들의 고민상담을 실시한다.
11일 구에 따르면 나눔터는 신월3동 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 설치됐던 양천구교육복지센터 이전으로 생긴 유휴공간을 청소년 상담공간으로 활용한 것으로, 매주 수·목요일 오후 4~8시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신월지소를 직접방문하거나 전화로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김병길 구 여성가족과장은 “사회양극화, 학교생활부적응 등으로 위기청소년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신월지역에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추가로 설치해 상담이 필요한 신월지역 청소년의 접근성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위기청소년에게 적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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