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2017년 제3차 주민소득지원·생활안정자금 융자 지원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7-07-30 11:34:33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8월1~22일 ‘2017년 제3차 주민소득지원·생활안정자금 융자’ 신청을 받는다.
30일 구에 따르면 이번 융자 지원은 주민소득지원자금과 생활안정자금 2가지로 구분된다.
주민소득지원자금은 사업지원비로 자립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가구나 고소득·고부가가치 소득원을 개발해 소득증대를 이룰 수 있는 가구(대상 사업장이 양천구내 소재)를 대상으로 가구당 최대 4000만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며, 생활안정자금은 자립 의욕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영세상업자금이나 직계비속에 대한 고등학교 이상 재학생의 학자금 등으로 사용가능하며 가구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된다.
대부조건은 2년 거치 2년 균등분활상환으로 대부이율은 연 2%이다. 융자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양천구 거주자로 은행여신규정(담보 등)에 적합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우리은행 양천구청지점 융자가능여부·융자가능액을 상담 후 소득증빙서류(소득금액증명원ㆍ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등)·기타증빙서류(사업자등록증 등)를 가지고 양천구청 복지정책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복지정책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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