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제2회 성인지 거버넌스 구축포럼’ 개최
박명수 기자
pms@siminilbo.co.kr | 2017-08-16 16:00:00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 이해·사례 발표 진행
대전 · 천안 · 제주도서 성평등 전문가 참여
[아산=박명수 기자]충남 아산시는 최근 온양그랜드호텔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성별영향분석평가’를 주제로 ‘제2회 성인지 거버넌스 구축포럼’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성별영향분석평가 추진과정에 지역주민과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성평등 정책 제안·토론회를 통해 정책개선과 관련한 의견을 수렴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세부적으로 포럼은 ▲윤금이 여성정책보좌관의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의 이해와 사례발표’ ▲윤치상 성평등 활동 강사의 ‘어린이공원 실태조사 사례 발표’ ▲분임토론 및 발표를 통한 아산 성평등 목표 제안 ▲69개 사업에 대한 성별영향분석평가 대상사업 우선순위 선정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성인지 거버넌스 포럼은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의 우수사례’로 전국에서 관심을 갖고 있는 시만의 독특한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오세현 부시장은 “이번 포럼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준 시민 여러분들의 열정을 담아 모든 정책에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해 시민 모두가 균형과 조화 속에 발전하는 행복한 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는 양성평등위원회 위원과 여성친화서포터즈 및 여성단체 회원, 시민·사회단체, 성 평등 활동 강사, 공무원 등이 참석해 성 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5개 분임조별로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아울러 제주도를 비롯한 인접한 대전시 ·천안시 등에서 성평등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전문가들이 참관하기도 했다.
대전 · 천안 · 제주도서 성평등 전문가 참여
[아산=박명수 기자]충남 아산시는 최근 온양그랜드호텔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성별영향분석평가’를 주제로 ‘제2회 성인지 거버넌스 구축포럼’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성별영향분석평가 추진과정에 지역주민과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성평등 정책 제안·토론회를 통해 정책개선과 관련한 의견을 수렴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세부적으로 포럼은 ▲윤금이 여성정책보좌관의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의 이해와 사례발표’ ▲윤치상 성평등 활동 강사의 ‘어린이공원 실태조사 사례 발표’ ▲분임토론 및 발표를 통한 아산 성평등 목표 제안 ▲69개 사업에 대한 성별영향분석평가 대상사업 우선순위 선정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오세현 부시장은 “이번 포럼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준 시민 여러분들의 열정을 담아 모든 정책에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해 시민 모두가 균형과 조화 속에 발전하는 행복한 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는 양성평등위원회 위원과 여성친화서포터즈 및 여성단체 회원, 시민·사회단체, 성 평등 활동 강사, 공무원 등이 참석해 성 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5개 분임조별로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아울러 제주도를 비롯한 인접한 대전시 ·천안시 등에서 성평등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전문가들이 참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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