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공공일자리 참여자 대상 하반기 건강검진 실시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7-08-17 15:05:41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의 복무상 건강과 안전관리를 위해 계획된 것으로, 일반건강검진·생애전환기 건강진단·암검진으로 진행된다.
일반건강검진은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은 해당연도만 실시되는 특별검진으로 현재 만 40세(1976년생), 만 66세(50년생)가 대상이다.
암진단은 암 종류별로 검진주기에 맞춰 출생년도에 따라 검진이 실시된다.
구는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이 빠짐없이 건강검진을 받도록 독려하고 있다”며 “검진 결과에 따라 일자리 배치도 배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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