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저소득층 대학생 장학금 지원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17-08-28 15:08:56

▲ 박병관 장로, 홍미영 구청장, 김용택 담임목사(왼쪽부터)가 장학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부평구청)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부평구가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의 대학생 2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2017년 하반기 저소득 가구 대학생 장학생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9월13일까지 신청자를 접수받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내 온세계교회의 김용택 담임목사를 비롯한 성도들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선발자당 100만원씩 장학금이 지원된다.

구는 해당 사업이 온세계교회가 지역사회의 유능한 인재 양성을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신청대상은 4인가구 월 소득기준 357만원(중위소득 80%) 이하인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의 대학생이다.

구는 향후 신청 학생의 성적과 거주기간 등을 반영해 장학금 수혜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사회보장과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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