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일원2동 100가구 1:1 인적 안전망 구축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7-09-24 09:55:09
연휴기간 수시 방문 건강 확인··· 생필품 전달도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긴 추석명절 일원2동 거주 요보호 1인가구를 위한 돌봄 이웃을 연계해 ‘1:1 인적안전망’을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일원2동주민센터는 통담당, 복지통장, 우리동네돌봄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을 통해 지역내 1인가구 1847가구의 가족관계 실태를 파악해 100가구를 선정한 후, 평소 대상자의 생활실태에 밝고 왕래가 있는 주위의 가까운 이웃을 돌봄 이웃으로 연결하고, 가까운 이웃이 없는 대상자는 복지통장, 우리동네돌봄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직접 돌봄 이웃으로 연결했다.
돌봄 이웃은 명절기간 동안 연계된 가구를 2회 이상 수시로 방문과 전화로 안부와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긴급 상황 발생 즉시 동주민센터 비상연락망으로 연계해 연휴기간에도 복지지원체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적극 대응하게 된다.
이와함께 동 주민센터는 일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강남더하기 행복지원단)의 지정기탁 후원금으로 마련한 400만원 상당의 햅쌀과 생필품 세트 등 추석 선물을 요보호 1인 가구와 돌봄 이웃, 20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송원섭 일원2동장은 “사회가구 구조의 변화에 따라 홀몸노인, 청장년 등 요보호 1인 가구의 증가는 지역사회가 함께 적극 고민해야 할 문제”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복지욕구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 지원과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앞으로도 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 상담과 복지서비스 통합 지원으로 복지역량을 집중하고, 자칫 놓칠 수 있는 틈새를 보완하기 위해 우리동네돌봄단을 통한 요보호 1인가구의 사회적 안전망을 더욱 넓혀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우선 일원2동주민센터는 통담당, 복지통장, 우리동네돌봄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을 통해 지역내 1인가구 1847가구의 가족관계 실태를 파악해 100가구를 선정한 후, 평소 대상자의 생활실태에 밝고 왕래가 있는 주위의 가까운 이웃을 돌봄 이웃으로 연결하고, 가까운 이웃이 없는 대상자는 복지통장, 우리동네돌봄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직접 돌봄 이웃으로 연결했다.
돌봄 이웃은 명절기간 동안 연계된 가구를 2회 이상 수시로 방문과 전화로 안부와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긴급 상황 발생 즉시 동주민센터 비상연락망으로 연계해 연휴기간에도 복지지원체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적극 대응하게 된다.
송원섭 일원2동장은 “사회가구 구조의 변화에 따라 홀몸노인, 청장년 등 요보호 1인 가구의 증가는 지역사회가 함께 적극 고민해야 할 문제”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복지욕구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 지원과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앞으로도 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 상담과 복지서비스 통합 지원으로 복지역량을 집중하고, 자칫 놓칠 수 있는 틈새를 보완하기 위해 우리동네돌봄단을 통한 요보호 1인가구의 사회적 안전망을 더욱 넓혀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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