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저축하면 두배 되는 희망키움통장Ⅱ 가입하세요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17-10-12 09:00:00
저소득층 자립 지원…올해 4차 가입자 19일까지 읍면동서 모집
[무안=황승순 기자] 전남도는 저소득층이 일을 통해 자립하고, 목돈을 마련해 빈곤에서 탈출하도록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Ⅱ 4차신규 가입자'를 올해 마지막 차수로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희망키움통장Ⅱ는 근로능력이 있는 교육·주거 수급가구와 차상위가구가 노동시장에서 일을 통해 자립·자활을 향한 꿈을 키우도록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 사업은 본인이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1대 1로 매칭해 정부와 지자체가 매월 10만원을 3년까지 지원하며, 3년 유지시 본인 저축액에 근로소득장려금 360만원을 더한 720만원과, 이에 따른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이렇게 형성된 자산은 주택 구입·임대, 본인·자녀의 교육 및 기술훈련, 사업의 창업·운영자금 등 자활·자립에 필요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Ⅱ 가입 조건은 가구 전체의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로 3인 기준인 경우 182만원, 4인 기준은 223만3000원이고, 주거·교육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가구이면서 가입일 현재 근로활동을 하고 있어야 한다.
올해 희망키움통장Ⅱ는 총 4회에 걸쳐 927가구 모집이 목표이며, 이번 마지막 모집은 오는 19일까지다. 가입을 바라는 가구는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현재 전남지역에서는 희망키움통장Ⅱ를 활용해 1402가구가 3억8200만원을 적립했다.
나윤수 도 사회복지과장은 “희망키움통장Ⅱ가 생계·의료수급가구 진입을 예방하고 일을 통한 빈곤 탈출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하는 저소득가구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무안=황승순 기자] 전남도는 저소득층이 일을 통해 자립하고, 목돈을 마련해 빈곤에서 탈출하도록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Ⅱ 4차신규 가입자'를 올해 마지막 차수로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희망키움통장Ⅱ는 근로능력이 있는 교육·주거 수급가구와 차상위가구가 노동시장에서 일을 통해 자립·자활을 향한 꿈을 키우도록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 사업은 본인이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1대 1로 매칭해 정부와 지자체가 매월 10만원을 3년까지 지원하며, 3년 유지시 본인 저축액에 근로소득장려금 360만원을 더한 720만원과, 이에 따른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이렇게 형성된 자산은 주택 구입·임대, 본인·자녀의 교육 및 기술훈련, 사업의 창업·운영자금 등 자활·자립에 필요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Ⅱ 가입 조건은 가구 전체의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로 3인 기준인 경우 182만원, 4인 기준은 223만3000원이고, 주거·교육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가구이면서 가입일 현재 근로활동을 하고 있어야 한다.
올해 희망키움통장Ⅱ는 총 4회에 걸쳐 927가구 모집이 목표이며, 이번 마지막 모집은 오는 19일까지다. 가입을 바라는 가구는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현재 전남지역에서는 희망키움통장Ⅱ를 활용해 1402가구가 3억8200만원을 적립했다.
나윤수 도 사회복지과장은 “희망키움통장Ⅱ가 생계·의료수급가구 진입을 예방하고 일을 통한 빈곤 탈출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하는 저소득가구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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