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미사도서관 건립 순항 ‘2019년 개관’
전용원 기자
jyw@siminilbo.co.kr | 2017-10-25 13:39:50
[하남=전용원 기자] 경기 하남시(시장 오수봉) 미사도서관 건립사업이 오는 12월 착공될 전망이다.
시는 2019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는 미사도서관(미사강변도시 근린14호 공원내) 실시설계가 10월 완료되는 등 도서관 건립 사업이 순항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미사도서관은 연면적 6449.95㎡,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총194억원을 투입 오는 12월 착공해 2019년 6월 준공이 목표다.
또한 자료 대출 및 반납, 회원증 발급, 안내 등 모든 도서관 서비스를 안내데스크 한 곳에서 ONE-STOP으로 지원하는 전국최초의 통합관리형 도서관으로 설계가 완료됐다.
오수봉 하남시장은 “미사강변도시는 대규모 택지개발로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나 문화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미사도서관 건립을 차질 없이 진행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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