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대학로예술극장서 ‘우리 스스로의 복지’ 연극인 실태 조사활동 실시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7-11-16 13:49:56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대학로예술극장 씨어터카페서 오는 27일 낮 12시~오후 7시 연극인 실태조사 활동 '우리 스스로의 복지'가 실시된다.

이 활동은 연극인 스스로 복지 실태를 파악하고 해법을 찾고자 마련됐다.

이번 조사는 ‘직업인으로서의 연극인’이라는 주제로 기존의 도식적인 설문이 아닌 쉬운 입말로 된 질문을 던져 보다 현실에 근접한 결과를 도출해내고, 그 결과를 근거로 현 시점에서 가장 절실한 정책을 연극인 스스로가 제안하는 것에 목표를 둔다. 연극인 실태조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27일~12월3일 ‘우리 스스로의 복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27일에는 대학로예술극장 1층 씨어터카페에서 ‘연극인 복지의 날’을 운영, 오프라인 설문과 함께 오후 5시부터는 연극인 복지에 대한 고민이 담긴 낭독극과 자유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연극인 복지의 날과 연극인 총조사에는 모든 연극인들이 참여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연극인복지재단으로 전화 문의하거나, 페이스북 페이지 '연극인 우리 스스로의 복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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