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보훈지청장, 선열의 날 계기 방경한 애국지사 위문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7-11-16 14:54:28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강만희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은 ‘제78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최근 지역내 방경한(1922년생, 애족장) 애국지사에게 국가보훈처장명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재 서울 보훈병원에서 요양 중인 방 애국지사는 중국 길림성 영안현과 항산 광산지대에서 30명의 동지와 함께 일본 군사시설을 폭파하고 무기수송부대를 기습해 많은 전과를 거두는 등 항일결사운동을 주도했다.

강 지청장은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들에게 최선의 예우를 행하고 이를 후손들에게 보여,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를 만들어가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