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60명 24일까지 모집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7-11-21 16:10:15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오는 24일까지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지원·고용안정을 위해 오는 2018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1일 구에 따르면 사업기간은 오는 2018년 1월10일~6월30일 5개월 20일간이며 정보화 추진사업 등 29개 부서 67개 사업으로 선발인원은 160명이다.
사업 모집분야 67개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정보화 추진사업 3개 사업, 공공서비스 지원사업 50개 사업, 환경정비 13개 사업, 푸드마켓뱅크 업무지원 1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 있는 동대문구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가족합산 재산이 2억원 이하,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자, 행정기관 또는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노숙자임이 증명된 자면 신청할 수 있다.
근로시간은 1일 6시간 이내, 주 5일 근무가 원칙이며, 65세 이상 노령자는 안전을 위해 1일 3시간 또는 4시간까지만 근무가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일자리창출과나 각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유덕열 구청장은 “앞으로도 일자리가 성장이고 복지라는 정부 정책기조에 발맞춰 구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내실 있는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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