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증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일 김장학교' 개강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7-11-24 09:00:00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 증산동이 23~24일 시루뫼마을 다문화 가정을 위한 일일 김장학교를 개강한다.
이번 김장학교에서는 각 직능단체가 모두 함께 협력해 직접 가꾼 배추를 수확, 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 새마을부녀회가 모여 김장을 담가 다문화 가정 및 저소득 가정, 경로당 등 100여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일일 김장학교 행사에는 다문화 가정을 초청해 김치문화의 이해를 돕고 김치의 종류 및 김치 담그는 방법 등에 대하여 설명한다.
한규동 증산동장은 “수확한 배추는 생배추와 절임배추로 판매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홍보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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