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문경새제서 재가장애인 캠프 '행복한 발걸음' 진행

오왕석 기자

ows@siminilbo.co.kr | 2017-11-29 09:00:00

[용인=오왕석 기자] 경기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에서는 최근 재가장애인 캠프 '행복한 발걸음' 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1박2일 일정의 이번 캠프는 경북 문경일대에서 진행됐으며 문경새재 도립공원 드라마세트장 관람, 문경종합온천 온천 체험, 사과농장 방문 등의 시간을 가졌다.

김선구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재가장애인 캠프 '행복한 발걸음' 은 평소 외출의 기회가 적고 문화체험 및 여행 등의 여가활동에 대한 욕구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신체적, 경제적 제약으로 인하여 소외된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연 1회 진행되고 있다. 오는 2018년 재가장애인 캠프도 더욱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준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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