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 수색동 주민센터에서는 최근 저소득 홀몸노인 및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및 쌀, 라면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주)유니드가 연탄 2000장 및 쌀(10kg) 95포, 라면 25박스를 지원했고, (주)유니드글로벌상사에서 연탄 2000장 및 쌀(10kg) 45포, 라면 30박스를 후원해 수색동 저소득 독거 어르신 등 동절기 난방 취약계층 20가구에 가구당 200장씩 총 4000장의 연탄이 전달됐으며, 저소득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195가구에 쌀 및 라면이 전달됐다.

임태수 동장은 “저소득 홀몸노인 등 동절기 난방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나눔 행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밝혔다.

앞으로도 수색동 주민센터에서는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오는 15일에는 금융투자협회 및 신용회복위원회 새희망힐링펀드의 후원으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