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 실시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7-12-11 13:03:49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는 2017~2018년도 홀몸노인의 겨울철 안전을 위한 '독거어르신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11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최근 '혹한기 강남구 독거어르신 지킴이 발대식'을 시작으로 난방용품지원, 김장김치지원, 건강식품지원, 연하장발송(안부확인), 혹한기 긴급야간 상황실운영 등을 시행한다.

홀몸노인생활관리사 35명과 사회복지사 11명이 참여한 발대식에서는 혹한기 긴급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응급키트(물, 핫팩, 즉석밥, 즉석식품, 김자반, 라면, 수명양말 등)를 제작해 지역내 무허가주택 거주, 고령, 건강상태 증 고위험군 홀몸노인 150명을 선정해 전달한다.

또한 혹한기 한파주의보 발령 시에는 센터 내 긴급 야간 상황실을 운영해 홀몸노인의 집에 정전 및 단수 발생 시 센터직원이 방문해 통한 안전조치 및 식수, 전기발전기 제공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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