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교육서비스기업 NE능률이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실시하고, 최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 열매)에 5000만원 상당의 교재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NE능률은 지난 10월 한 달간 ‘걸으면서 기부하기’를 컨셉으로 NE Walking Challenge 5000만 원 교재 기부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무료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해 NE능률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참여자가 휴대폰을 들고 걸을 때마다 한 걸음을 1원으로 환산해 적립했다. 캠페인 진행 결과, NE능률 임직원과 페이스북 팬 1300여명의 참여로 총 5500만보를 적립해 성공적으로 목표 금액을 달성했다.

NE능률은 캠페인을 통해 모인 5000만원 상당의 NE능률 영어ㆍ수학 교재를 서울 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 NE능률의 베스트셀러인 리딩튜터, 능률보카를 포함한 4200권의 교재가 학습 지원이 필요한 초·중·고 학생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NE능률 관계자는 “NE Walking Challenge를 통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건강한 기부를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밝히며, “NE능률이 추구하는 ‘건강한 배움의 즐거움’을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나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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