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임직원 사회공헌활동

김정수

kjs@siminilbo.co.kr | 2017-12-18 15:35:28

(재)화성시문화재단 임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특별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했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화성시미디어센터에서 운영했던 ‘애니메이션 더빙 체험’ 프로그램을 활용해 화성시의 대표 캐릭터인 코리요 애니메이션에 직원들의 목소리를 입혔다. 각 배역에 적합한 직원들을 선발하여 코리요, 알콩이, 달콩이, 티렉스 등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로 더빙을 진행해 완성된 영상은 지역내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화성시생활문화센터 오픈키친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한 쿠키를 만드는 시간도 가졌다. 직원들이 직접 굽고 포장을 마친 쿠키는 지역내 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전달한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일방적인 사회공헌활동이 아니라 직원들 스스로도 참여를 즐기고, 전달한 기관에서도 기쁘게 받아 주셔서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2018년에도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만들어 나가는 것은 물론 더 많은 문화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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