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2017 꿈꾸는 희망저금통 회수식 진행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7-12-20 09:00:00

경기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은 어르신복지기금 형성을 위해 지역사회 인근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17 ‘꿈꾸는 희망저금통’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4월 어린이집을 포함한 지역사회에 저금통 1000여개를 전달했고, 18일 강성어린이집을 시작으로 꿈꾸는 희망 저금통 회수식을 진행했다.

꿈꾸는 희망 저금통 사업은 지역사회의 모금을 통해 3세대에게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소외된 노인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9개월 동안 모금을 진행했으며, 강성어린이집을 비롯하여 예다인어린이집, 은하어린이집, 한아름어린이집, 그린어린이집 등 약 30곳이 참여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천구 내 저소득 노인의 복지를 위해 지역자원을 연계해 소외된 노인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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