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전국 첫 아동보호전문기관 문연다
이진원
yjw@siminilbo.co.kr | 2017-12-20 16:03:51
22일 區아동복지관 개관식
교육센터·실내놀이터 갖춰
아동학대 사례관리 등 수행
▲ 노원 아동복지관 전경. (사진제공=노원구청)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노원구가 오는 22일 오후 3시 ‘노원 아동복지관’의 개관식을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아동복지관은 중계시영아파트 3단지(노원로331)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 1~4층, 연면적 912㎡로 조성됐다. 건립비는 국·시·구비 25억여원이 투입됐다.
구는 아동복지관은 모든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조성됐으며, 아동복지 종합기능과 전국 최초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아동복지관은 ▲북카페(1층) ▲어린이·청소년 실내놀이터, 작업장학교(2층) ▲아동보호전문기관(3층) ▲노원교육복지센터(4층)로 구성됐다.
특히 아동보호전문기관의 경우 노원드림스타트 센터와 함께 구청 직영으로 운영되며 ▲아동학대 신고 접수·조사 ▲사례조치, 이후 사례관리 ▲학대예방 교육·홍보 등을 수행한다.
이뿐만 아니라 검사실·치료실·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어 학대피해 아동 및 가족, 학대 행위자에 대한 상담·치료·교육까지 수행하게 된다.
한편 구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로부터 ‘토지무상사용 및 시설물 관리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드림스타드와 아동보호전문기관은 국·시비로 운영된다.
구는 앞으로 아동복지관이 민간부문 전달체계와의 효율적 네트워킹을 포함해 구의 아동복지 핵심수행기관이자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아동이익 최우선 ▲비차별의 원칙 ▲생존·보호·발달 원칙 ▲아동 참여의 원칙이 실현되는 아동복지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센터·실내놀이터 갖춰
아동학대 사례관리 등 수행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노원구가 오는 22일 오후 3시 ‘노원 아동복지관’의 개관식을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아동복지관은 중계시영아파트 3단지(노원로331)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 1~4층, 연면적 912㎡로 조성됐다. 건립비는 국·시·구비 25억여원이 투입됐다.
구는 아동복지관은 모든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조성됐으며, 아동복지 종합기능과 전국 최초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아동복지관은 ▲북카페(1층) ▲어린이·청소년 실내놀이터, 작업장학교(2층) ▲아동보호전문기관(3층) ▲노원교육복지센터(4층)로 구성됐다.
특히 아동보호전문기관의 경우 노원드림스타트 센터와 함께 구청 직영으로 운영되며 ▲아동학대 신고 접수·조사 ▲사례조치, 이후 사례관리 ▲학대예방 교육·홍보 등을 수행한다.
이뿐만 아니라 검사실·치료실·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어 학대피해 아동 및 가족, 학대 행위자에 대한 상담·치료·교육까지 수행하게 된다.
한편 구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로부터 ‘토지무상사용 및 시설물 관리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드림스타드와 아동보호전문기관은 국·시비로 운영된다.
구는 앞으로 아동복지관이 민간부문 전달체계와의 효율적 네트워킹을 포함해 구의 아동복지 핵심수행기관이자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아동이익 최우선 ▲비차별의 원칙 ▲생존·보호·발달 원칙 ▲아동 참여의 원칙이 실현되는 아동복지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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