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청년·신혼부부 맞춤형 공공주택 공급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7-12-22 08:00:00
일반 주택보다 저렴··· 커뮤니티 공간 조성도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양천구는 전세난으로 고민하는 2030세대 청년층과 신혼부부에게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1월에 청년을 위한 청년협동조합형 공공주택에 51가구가 입주했고, 지난 11월에는 신혼부부 15가구가 신혼부부 전용 공공주택에 입주했다.
청년협동조합형 공공주택은 만 19세 이상~만 35세 이하 청년이 공동체를 형성하고 공동체에서 스스로 주택과 공용시설을 관리하는 형태의 주거공간이다.
전세난으로 주거공간을 구하지 못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일반 주택보다 저렴한 주거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또한 주거공동체를 지원하기 위해 별도의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돼 있다.
아울러 신혼부부 전용 공공주택은 결혼 5년 이내의 무주택 신혼부부가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50% 이하 등의 입주자격을 갖춰야 입주신청이 가능하다.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이 주위에 위치해 부부들이 아이를 양육하기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구는 오는 2019년 2월까지 499가구가 입주할 수 있는 청년주택을 준공할 예정이다. 구는 앞으로도 주택·보증금·월세 등 다방면의 주거지원으로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사회진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주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양천구는 전세난으로 고민하는 2030세대 청년층과 신혼부부에게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1월에 청년을 위한 청년협동조합형 공공주택에 51가구가 입주했고, 지난 11월에는 신혼부부 15가구가 신혼부부 전용 공공주택에 입주했다.
청년협동조합형 공공주택은 만 19세 이상~만 35세 이하 청년이 공동체를 형성하고 공동체에서 스스로 주택과 공용시설을 관리하는 형태의 주거공간이다.
아울러 신혼부부 전용 공공주택은 결혼 5년 이내의 무주택 신혼부부가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50% 이하 등의 입주자격을 갖춰야 입주신청이 가능하다.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이 주위에 위치해 부부들이 아이를 양육하기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구는 오는 2019년 2월까지 499가구가 입주할 수 있는 청년주택을 준공할 예정이다. 구는 앞으로도 주택·보증금·월세 등 다방면의 주거지원으로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사회진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주택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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