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범 희망나눔' 심장병어린이 수술비지원 후원금 전달받아
김민혜 기자
kmh@siminilbo.co.kr | 2017-12-27 09:00:00
이번 어린이심장병수술비는 6개 업체가 연말을 맞이해 심장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힘이 되고자 기금을 마련하고 후원했다.
한기범 한기범희망나눔 회장은 “거리 곳곳에서 연말 분위기로 떠들썩한 가운데에 힘들어 하고 있을 심장병 환우를 생각해준 6개 업체 덕분에 마음이 따스해진다. 6개 업체의 후원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게 되어서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올 한해 두 번의 자선경기에서 마련된 수익금을 심장병어린이 수술비를 지원했으며,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한체육회와 함께하는 한기범희망농구’와 ‘한기범과 GKL 희망농구단’을 운영하고, 농산어촌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드림스쿨 체육교실’을 운영하면서 소외계층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자기계발과 친밀감과 유대감을 증대하고, ‘청소년 건강증진 및 나눔문화 프로젝트 3X3 농구대회’를 통해 건강한 스포츠 정신과 희망 나눔을 실천해왔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소외되고 어려운 지역에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어린이심장병, 다문화가정, 농구꿈나무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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