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올해 건강한 경로당 만들기’ 사업 시행
이진원
yjw@siminilbo.co.kr | 2018-01-04 08:00:00
162곳 경로당 방문... 고혈압 · 당뇨 진료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영등포구보건소가 올해 노인들의 행복한 노후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내 162곳의 모든 경로당을 대상으로 '2018년 건강한 경로당 만들기' 사업을 실시한다.
구에 따르면 올해는 지역내 노인의 고령화에 따른 질병 예방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구는 의료이용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경로당을 대상으로 ▲순회진료 ▲찾아가는 방문팀 ▲셀프건강 매니저 등을 운영한다.
먼저 구는 사전 수요조사를 거친 49곳 경로당을 순회진료 대상지로 선정했다. 향후 이들 경로당에는 의사와 한의사·약사·간호사 등 전문의료진 9명으로 구성된 진료팀이 방문해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건강검진 및 진료를 실시한다.
순회진료 대상으로 선정되지 않은 108곳 경로당은 방문간호사와 운동처방사, 치위생사 등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방문팀'이 화요일마다 방문한다.
순회진료팀과 찾아가는 방문팀은 ▲기초건강검진(고혈압·당뇨 등) ▲한방진료(침 시술) ▲치매조기검진 등의 노인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전문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골다공증 예방체조 ▲약물 오·남용 교육 ▲금연·절주·낙상 예방교육 등의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도 안내한다.
이외에도 5곳 경로당에서는 셀프건강 매니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운동지도(생활체조 등) ▲노인 우울증 예방교육 ▲보건교육(구강 위생관리 등) 등을 진행한다.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영등포구보건소가 올해 노인들의 행복한 노후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내 162곳의 모든 경로당을 대상으로 '2018년 건강한 경로당 만들기' 사업을 실시한다.
구에 따르면 올해는 지역내 노인의 고령화에 따른 질병 예방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구는 의료이용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경로당을 대상으로 ▲순회진료 ▲찾아가는 방문팀 ▲셀프건강 매니저 등을 운영한다.
먼저 구는 사전 수요조사를 거친 49곳 경로당을 순회진료 대상지로 선정했다. 향후 이들 경로당에는 의사와 한의사·약사·간호사 등 전문의료진 9명으로 구성된 진료팀이 방문해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건강검진 및 진료를 실시한다.
순회진료 대상으로 선정되지 않은 108곳 경로당은 방문간호사와 운동처방사, 치위생사 등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방문팀'이 화요일마다 방문한다.
순회진료팀과 찾아가는 방문팀은 ▲기초건강검진(고혈압·당뇨 등) ▲한방진료(침 시술) ▲치매조기검진 등의 노인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전문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골다공증 예방체조 ▲약물 오·남용 교육 ▲금연·절주·낙상 예방교육 등의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도 안내한다.
이외에도 5곳 경로당에서는 셀프건강 매니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운동지도(생활체조 등) ▲노인 우울증 예방교육 ▲보건교육(구강 위생관리 등)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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