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 시행
류만옥 기자
ymo@siminilbo.co.kr | 2018-01-19 09:00:00
노인들에 큰 호응 받아
[광명=류만옥 기자] 경기 광명시는 경로당을 찾아 노인들에게 전국 최초로 스마트폰과 SNS 사용법을 교육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 같은 ‘소셜경로당’ 사업을 통해 노인들의 자존감 회복을 통한 감성 복지서비스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7~12월 16개 경로당에서 교육을 통해 양성된 '어르신 SNS 강사' 21명이 탄생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들 어르신 강사가 스마트폰과 SNS 사용법에 대해 노인정을 방문해 지속적인 교육을 함으로 노인들도 젊은이와 대등소이하게 스마트폰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어 자존감은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한몫을 하고 있다.
한편 소셜경로당 사업은 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하는 것으로 지난해 문재인 정부 국민인수위원회에서 우수정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승만씨(97)는 “스마트폰과 SNS 사용법도 가르쳐줘 정말 고맙다" 며 "배우고 나니 모든 일에 자신감이 생기고, 가족들과도 소통할 수 있어 행복하고 새로운 세상을 사는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양기대 시장은 “스마트폰 교육을 통해 노인들이 문자나 카톡을 통해 가족과 친구들과 소통하면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광명=류만옥 기자] 경기 광명시는 경로당을 찾아 노인들에게 전국 최초로 스마트폰과 SNS 사용법을 교육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 같은 ‘소셜경로당’ 사업을 통해 노인들의 자존감 회복을 통한 감성 복지서비스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7~12월 16개 경로당에서 교육을 통해 양성된 '어르신 SNS 강사' 21명이 탄생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들 어르신 강사가 스마트폰과 SNS 사용법에 대해 노인정을 방문해 지속적인 교육을 함으로 노인들도 젊은이와 대등소이하게 스마트폰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어 자존감은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한몫을 하고 있다.
이승만씨(97)는 “스마트폰과 SNS 사용법도 가르쳐줘 정말 고맙다" 며 "배우고 나니 모든 일에 자신감이 생기고, 가족들과도 소통할 수 있어 행복하고 새로운 세상을 사는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양기대 시장은 “스마트폰 교육을 통해 노인들이 문자나 카톡을 통해 가족과 친구들과 소통하면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