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용답동, 저장강박증 1인가구 집정리 봉사
이진원
yjw@siminilbo.co.kr | 2018-01-29 16:00:00
쓰레기로 가득찬 보금자리 말끔하게
▲ 저장강박증 환자 가구에 대한 대청소가 진행 중인 모습. (사진제공=성동구청)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성동구 용답동이 최근 지역내 한 병적으로 쓰레기를 집안에 쌓아두고 사는 중장년 1인가구를 방문,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해당 가구주인 이 모씨는 저장강박증 환자로, 병적으로 쓰레기를 집안에 쌓아두고 살고 있었다.
이로 인해 지역주민들은 문을 열고 지낼 수 없다는 민원을 제기해왔으며, 쓰레기로 인한 각종 해충이 모여들어 위생상으로도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화재 위험도 도사리고 있었다.
이에 나유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이씨를 여러번 만나 설득 끝에 함께 치우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노숙인 시설 봉사자와 함께 집정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세부적으로 이날 봉사활동은 노숙인 시설봉사자와 마중물보장협의체, 경찰서 등 각 기관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향후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다시 쓰레기를 적치하지 않도록 사후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김종익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마을의 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서로 도와서 살기 좋은 용답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답동은 2015년부터 24시간게스트하우스·비전트레이닝센터 등 노숙인 시설 2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노숙인 봉사자들이 홀몸노인 요구르트 배달과 동내 대청소, 집수리, 방충망 교체 등의 자원봉사를 하면 지역 기업·주민들이 희망새싹통장을 통해 자립적립금을 지원해 주는 ‘정감 가득한 동행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시원·숙박업 업주와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직접 찾아가는 ‘이동 복지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성동구 용답동이 최근 지역내 한 병적으로 쓰레기를 집안에 쌓아두고 사는 중장년 1인가구를 방문,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해당 가구주인 이 모씨는 저장강박증 환자로, 병적으로 쓰레기를 집안에 쌓아두고 살고 있었다.
이로 인해 지역주민들은 문을 열고 지낼 수 없다는 민원을 제기해왔으며, 쓰레기로 인한 각종 해충이 모여들어 위생상으로도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화재 위험도 도사리고 있었다.
이에 나유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이씨를 여러번 만나 설득 끝에 함께 치우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노숙인 시설 봉사자와 함께 집정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향후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다시 쓰레기를 적치하지 않도록 사후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김종익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마을의 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서로 도와서 살기 좋은 용답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답동은 2015년부터 24시간게스트하우스·비전트레이닝센터 등 노숙인 시설 2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노숙인 봉사자들이 홀몸노인 요구르트 배달과 동내 대청소, 집수리, 방충망 교체 등의 자원봉사를 하면 지역 기업·주민들이 희망새싹통장을 통해 자립적립금을 지원해 주는 ‘정감 가득한 동행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시원·숙박업 업주와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직접 찾아가는 ‘이동 복지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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