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식품 폐기·회수땐 업체에 ‘신속 문자’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8-01-29 15:47:21

안전알림서비스 제공
지역내 급식소에도 문자발송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양천구 주민들은 최근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는 먹거리 안전 걱정을 조금 덜어도 될 것 같다.

구가 올해부터 ‘식품안전 알림서비스’와 ‘식품위생업소 위생점검 사전예고제’를 통해 주민들이 위해 식품을 신속하게 차단하겠다고 29일 밝히면서다.

구에 따르면 최근 잔류농약오염 식품유통, 살충제 성분 검출계란, 중금속 오염 수입 고사리, 농약 검출 파 등 식품안전 문제가 불거져 식품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구가 이번에 시행하는 ‘식품안전 알림서비스’는 각종 식품사고 발생시 해당 분야 업소에 긴급 회수 및 폐기 조치를 알리는 SMS를 발송하는 것이다.

식품안전 알림문자를 받은 영업주는 사용 식재료에 대해 확인하고, 위해식재료일 경우 납품업체에서 회수할 수 있도록 따로 보관 후 반품 처리할 것을 안내받는다.

현재 구에는 일반음식점 3180곳를 비롯해 식품접객업소 4617곳, 집단급식소 240곳이 있으며, 식품제조·판매업소 865곳이 운영 중이다. 지역내 모든 업소에 식품안전 알림서비스 SMS가 발송된다.

‘식품위생업소 위생점검 사전예고제’는 각종 위생점검 실시 전 구 홈페이지에 ▲점검일정 ▲대상업소 ▲점검 내용 등을 사전예고 하는 제도다.

단, 특정일자, 시간, 특정대상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아, 업소들이 수시로 자율점검을 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로써 자율점검이 정착돼 영업자의 안전의식이 고양되고, 식품안정성이 강화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구는 전망하고 있다.

식품안전 알림서비스 및 위생점검 사전예고제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보건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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