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노인일자리 3084개 제공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8-02-08 09:00:00
작년 比 315명 증가
14일까지 신청 접수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구로구가 오는 12월까지 ‘어르신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7일 구에 따르면 올해 어르신일자리 사업은 공익형·시장형으로 나눠 지난해보다 315명 늘린 총 3084명을 모집한다.
공익형은 클린구로깔끔이, 스쿨존사업, 노노케어, 취약계층 지원, 공공시설 봉사, 경륜전수 등 봉사활동으로 운영되며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한다.
시장형은 공동 작업장(쇼핑백 만들기), 아파트·지하철 택배 등의 사업단 운영방식으로 구가 일정기간 사업비 또는 참여자 인건비 일부를 보충 지원하며 사업 수익으로 운영된다. 참여대상은 만 60세 이상 노인이다.
구는 올해 공익형 참여자의 인건 수당은 월 27만원, 시장형 부대경비는 지난해보다 10만원 인상해 21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신청서·주민등록등본·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를 구비해 관할 동주민센터, 복지관 등 위탁수행기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위탁수행기관은 구로노인종합복지관, 구로종합사회복지관, 궁동종합사회복지관, 화원종합사회복지관, 온수어르신복지관, 대한노인회구로구지회, 구로어르신돌봄통합센터, 길가온혜명 등 8곳이다.
구 관계자는 “경륜전수 노인들은 세대를 잇는 징검다리의 역할을 톡톡히 해나가고 있다”며 “노인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즐겁게 활동할 수 있도록 어르신일자리 사업을 다양화하겠다”고 말했다.
14일까지 신청 접수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구로구가 오는 12월까지 ‘어르신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7일 구에 따르면 올해 어르신일자리 사업은 공익형·시장형으로 나눠 지난해보다 315명 늘린 총 3084명을 모집한다.
공익형은 클린구로깔끔이, 스쿨존사업, 노노케어, 취약계층 지원, 공공시설 봉사, 경륜전수 등 봉사활동으로 운영되며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한다.
시장형은 공동 작업장(쇼핑백 만들기), 아파트·지하철 택배 등의 사업단 운영방식으로 구가 일정기간 사업비 또는 참여자 인건비 일부를 보충 지원하며 사업 수익으로 운영된다. 참여대상은 만 60세 이상 노인이다.
구는 올해 공익형 참여자의 인건 수당은 월 27만원, 시장형 부대경비는 지난해보다 10만원 인상해 21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신청서·주민등록등본·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를 구비해 관할 동주민센터, 복지관 등 위탁수행기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위탁수행기관은 구로노인종합복지관, 구로종합사회복지관, 궁동종합사회복지관, 화원종합사회복지관, 온수어르신복지관, 대한노인회구로구지회, 구로어르신돌봄통합센터, 길가온혜명 등 8곳이다.
구 관계자는 “경륜전수 노인들은 세대를 잇는 징검다리의 역할을 톡톡히 해나가고 있다”며 “노인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즐겁게 활동할 수 있도록 어르신일자리 사업을 다양화하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