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올해도 취약계층 노인에 틀니 지원
최성일 기자
csi346400@siminilbo.co.kr | 2018-03-07 09:00:00
차상위계층 800여명 뽑아
[부산=최성일 기자] 부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예산 6억원을 투입해 65세 이상 취약계층 노인 800여명에게 무료로 의치(틀니)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전국광역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구강건강증진조례'를 개정하고, 저소득층 노인들의 '무료 의치(틀니)보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노인으로 관할 보건소에 방문해 구강검진 및 상담을 받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는 노인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보건소에서는 찾아가는 치아사랑방 운영, 노인 불소도포·스케일링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고, 보건소에 방문하면 누구나 올바른 칫솔질 방법 및 구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니 보건소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시책사업으로 매년 6만여명의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 사업과 9000여명의 초등학생 대상 아동치과주치의 사업 추진 및 초등학교 구강보건실 15개교와 양치교실 12개교를 운영하는 등 시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최성일 기자] 부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예산 6억원을 투입해 65세 이상 취약계층 노인 800여명에게 무료로 의치(틀니)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전국광역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구강건강증진조례'를 개정하고, 저소득층 노인들의 '무료 의치(틀니)보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는 노인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보건소에서는 찾아가는 치아사랑방 운영, 노인 불소도포·스케일링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고, 보건소에 방문하면 누구나 올바른 칫솔질 방법 및 구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니 보건소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시책사업으로 매년 6만여명의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 사업과 9000여명의 초등학생 대상 아동치과주치의 사업 추진 및 초등학교 구강보건실 15개교와 양치교실 12개교를 운영하는 등 시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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