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관학연계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18-03-21 17:19:16
대학별 특성화 영역 개발… 실생활에 도움되는 콘텐츠 선봬
건국대·세종대와 평생교육 위탁교육 체결
▲ 지난 9일 열린 '다시 찾는 우리의 역사와 문화' 강좌에서 강사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가 평생교육을 제공하고자 지역내 대학과 위탁교육을 체결하고 ‘관학연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건국대, 세종대가 지역사회 평생학습의 중심축 역할을 담당하고 대학별 특성화 영역을 개발 및 운영해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고 주민들에게 더 넓은 수준의 평생교육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우선 구는 건국대와 역사의 발자취를 따라가 현재의 시각에서 우리 역사를 이해하고, 유가와 불교, 도가의 사상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를 갖는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세종대와 생활 속 식이요법 및 음식궁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고, 대학 강사의 체계적 교육을 통해 창업과 취업에 필요한 조리 기술 습득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선착순 마감이며, 접수는 구청 교육지원과 평생교육팀으로 전화·방문 또는 구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시민일보>는 평생학습 시대를 맞아 구에서 준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살펴봤다.
■ 건국대-인문학 및 부동산 자산관리 과정
우선, 건국대학교와 체결한 인문학 강좌 ‘다시 찾는 우리의 역사와 문화’가 오는 4월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4시 8회 과정으로 건국대학교 산학협동관 302호에서 열린다.
이번 강연은 신병주 건국대 교수 외 5명이 강의하며, 역사의 발자취를 따라가 현대의 시각에서 우리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우리 민족에 대한 자긍심과 정체성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에 대해 알아보는 내용으로 강연이 펼쳐진다.
강연은 지난 9일을 시작으로 ▲즉위 600주년 세종이야기 ▲병자호란과 남한산성의 겨울 ▲고려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조선시대 명문가의 교육 ▲창덕궁과 창경궁 ▲조선의 왕으로 산다는 것 ▲그림으로 보는 미인과 인물 ▲19세기 세도정치와 흥선대원군 강의 내용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9월~10월에는 구민의 강좌개설 요청사항을 반영하고 최근 부동산시장 변화에 발맞춰‘나의 부동산, 우리의 자산관리’이, 11월~12월에는 유가, 불교, 도가의 사상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우리 생각의 뿌리찾기 - 유(儒), 불(佛), 도(道)의 올바른 이해’과정이 진행된다.
■ 세종대-직업능력개발 강좌 운영
또한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중·장년 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세종대학교와는‘직업능력개발 강좌’를 체결해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건강한 100세 시대를 위해 생활 속 식이요법 및 음식궁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고, 공신력 있는 대학 강사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창업과 취업에 필요한 조리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마련됐다.
▲3~5월‘올바른 건강밥상 만들기’ ▲5~6월‘약이 되는 생활 건강밥상’▲9~10월‘손님 초대 상차림 만들기’가 진행되고, 이론수업과 영양 버섯밥, 오미자물김치, 두부김밥 등 다양한 요리를 실습해보는 수업을 병행해서 열린다.
한편 구는 지난해 건국대·세종대와 연계해 3개 분야, 8개 과정으로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한 결과 총 268명이 수강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건국대·세종대와 평생교육 위탁교육 체결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건국대, 세종대가 지역사회 평생학습의 중심축 역할을 담당하고 대학별 특성화 영역을 개발 및 운영해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고 주민들에게 더 넓은 수준의 평생교육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우선 구는 건국대와 역사의 발자취를 따라가 현재의 시각에서 우리 역사를 이해하고, 유가와 불교, 도가의 사상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를 갖는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세종대와 생활 속 식이요법 및 음식궁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고, 대학 강사의 체계적 교육을 통해 창업과 취업에 필요한 조리 기술 습득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선착순 마감이며, 접수는 구청 교육지원과 평생교육팀으로 전화·방문 또는 구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시민일보>는 평생학습 시대를 맞아 구에서 준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살펴봤다.
■ 건국대-인문학 및 부동산 자산관리 과정
우선, 건국대학교와 체결한 인문학 강좌 ‘다시 찾는 우리의 역사와 문화’가 오는 4월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4시 8회 과정으로 건국대학교 산학협동관 302호에서 열린다.
이번 강연은 신병주 건국대 교수 외 5명이 강의하며, 역사의 발자취를 따라가 현대의 시각에서 우리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우리 민족에 대한 자긍심과 정체성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에 대해 알아보는 내용으로 강연이 펼쳐진다.
강연은 지난 9일을 시작으로 ▲즉위 600주년 세종이야기 ▲병자호란과 남한산성의 겨울 ▲고려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조선시대 명문가의 교육 ▲창덕궁과 창경궁 ▲조선의 왕으로 산다는 것 ▲그림으로 보는 미인과 인물 ▲19세기 세도정치와 흥선대원군 강의 내용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9월~10월에는 구민의 강좌개설 요청사항을 반영하고 최근 부동산시장 변화에 발맞춰‘나의 부동산, 우리의 자산관리’이, 11월~12월에는 유가, 불교, 도가의 사상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우리 생각의 뿌리찾기 - 유(儒), 불(佛), 도(道)의 올바른 이해’과정이 진행된다.
■ 세종대-직업능력개발 강좌 운영
또한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중·장년 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세종대학교와는‘직업능력개발 강좌’를 체결해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건강한 100세 시대를 위해 생활 속 식이요법 및 음식궁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고, 공신력 있는 대학 강사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창업과 취업에 필요한 조리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마련됐다.
▲3~5월‘올바른 건강밥상 만들기’ ▲5~6월‘약이 되는 생활 건강밥상’▲9~10월‘손님 초대 상차림 만들기’가 진행되고, 이론수업과 영양 버섯밥, 오미자물김치, 두부김밥 등 다양한 요리를 실습해보는 수업을 병행해서 열린다.
한편 구는 지난해 건국대·세종대와 연계해 3개 분야, 8개 과정으로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한 결과 총 268명이 수강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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