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CCTV·비상벨 설치예산 확보
장인진
jij@siminilbo.co.kr | 2018-03-29 10:00:00
국비 2억·도비 2200만원
경찰이 실시간 영상 감시
[서산=장인진 기자] 충남 서산시의 각종 재난·재해 및 사건·사고로부터 어린이와 도서지역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외부재원을 확보하려는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28일 시에 따르면 시는 중앙부처 등에 적극 건의한 결과 폐쇄회로(CC)TV와 비상벨 설치를 위한 국비 2억원(도서지역)과 도비 2200만원(초등학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시는 CCTV 40여개와 비상벨 10여개를 ▲웅도 ▲고파도 ▲분점도 ▲우도 등 도서 지역내 10곳과 이번에 신설된 서남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에 설치한다.
시는 CCTV와 비상벨 설치가 완료되면 도시안전통합센터로 연결하고, 이곳에서 통합관제할 계획이다.
도시안전통합센터에서는 관제요원과 경찰관이 실시간으로 상황을 지켜보며 안전 위협요소에 신속히 대응한다. 또 저장된 CCTV 영상은 신속한 범인검거 등에 활용된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풍랑·해일 등 자연 재난·재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생활안전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등·하교 시간대 초등학교 인근 도로의 차량 통행으로 벌어질 수 있는 사건·사고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를 예방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CCTV와 비상벨의 설치로 도시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방범 취약지역 CCTV 시스템 구축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이 실시간 영상 감시
[서산=장인진 기자] 충남 서산시의 각종 재난·재해 및 사건·사고로부터 어린이와 도서지역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외부재원을 확보하려는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28일 시에 따르면 시는 중앙부처 등에 적극 건의한 결과 폐쇄회로(CC)TV와 비상벨 설치를 위한 국비 2억원(도서지역)과 도비 2200만원(초등학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시는 CCTV 40여개와 비상벨 10여개를 ▲웅도 ▲고파도 ▲분점도 ▲우도 등 도서 지역내 10곳과 이번에 신설된 서남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에 설치한다.
시는 CCTV와 비상벨 설치가 완료되면 도시안전통합센터로 연결하고, 이곳에서 통합관제할 계획이다.
도시안전통합센터에서는 관제요원과 경찰관이 실시간으로 상황을 지켜보며 안전 위협요소에 신속히 대응한다. 또 저장된 CCTV 영상은 신속한 범인검거 등에 활용된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풍랑·해일 등 자연 재난·재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생활안전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등·하교 시간대 초등학교 인근 도로의 차량 통행으로 벌어질 수 있는 사건·사고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를 예방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CCTV와 비상벨의 설치로 도시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방범 취약지역 CCTV 시스템 구축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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