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프로야구 중계 관심집중, 김희선 한화 이글스 시구 눈길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8-03-29 10:00:00

▲ (사진=MBC스포츠플러스 방송화면 캡쳐) '2018 프로야구 중계'에 관심이 모아진 가운데 배우 김희선이 과거 한화 이글스 경기에 시구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28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2018 프로야구 중계'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한화 이글스의 시구자로 참여했던 김희선의 모습이 주목받고 있다. 김희선은 2011년 5월 5일 어린이날에 대전한밭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김희선은 류현진으로부터 투구 폼을 배운 뒤 류현진의 글러브를 빌려 멋진 시구를 했다. 한화이글스 유니폼을 입은 김희선은 짙은 색의 진을 입고 멋진 투구 폼을 과시했다. 아기 엄마임에도 불구하고 멋진 몸매를 자랑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김희선의 시구가 인상적이었던 것은 김희선이 왼손잡이였기 때문. 김희선은 당시 한화 이글스의 좌완 에이스 류현진에게 짧은 특훈을 받고 마운드에 올랐음에도 좋은 시구를 보여 중계진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김희선은 지난해 화제작 JTBC '품위있는 그녀'에 우아진 역을 열연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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