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2018년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추진
정상섭
jss@siminilbo.co.kr | 2018-05-16 06:00:00
[예산=정상섭 기자]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서민층 가구 LP가스(액화석유가스)시설의 노후 된 고무배관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안전장치를 설치해 주는 사업이다.
군은 LP가스 고무배관을 사용하는 것으로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수 조사된 가구 중 324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올해 사업비는 7800만 원이다.
군 관계자는 “노후된 LP가스 고무배관으로 인해 가스 폭발사고 발생 시 사용자의 인명, 재산 피해가 매우 큰 만큼 군민의 안전을 위해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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