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치매예방 인지재활 프로 7~12월 운영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8-05-28 14:52:19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양천구가 지역내 60세 이상 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한 기억력 강화와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재활 프로그램 ‘기억교실’을 운영한다.
28일 구에 따르면 기억교실은 치매노인을 위한 ‘기억키움교실’, 고위험(경도인지장애) 노인을 위한 ‘기억채움교실’, 정상 노인을 위한 ‘기억세움교실’로 나눠서 오는 6월까지는 상반기, 7~12월은 하반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을 살펴보면 작업·운동·음악·원예·미술·회상치료·컴퓨터인지재활·악기연주(리코더)·일상생활훈련 등의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과, 뇌기능 활성화를 위해 개개인의 역량에 맞는 다양한 맞춤별 두뇌건강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오광환 지역보건과장은 “이번 기억교실에 많은 노인이 참여해 치매를 예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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