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저소득층 13명에 치과 치료비 지원

최휘경

chk@siminilbo.co.kr | 2018-05-31 15:19:41

▲ 협약 기념사진 촬영. (사진제공=안양시청)
[안양=최휘경 기자] 경기 안양시가 최근 안양샘병원에서 국제로타리3750지구 안양지역 로타리클럽 및 안양샘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치과 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제로타리3750지구 안양지역 로타리클럽은 사업비 4000만원을 시에 전달했으며, 안양샘병원은 치과 시술 및 치료비를 일부 부담한다. 이번 사업으로 13명이 치과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진찬 부시장은 “이번 치과 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활짝 웃을 수 있게 돼 기쁘다. 도움을 준 국제로타리3750지구 안양지역 로타리클럽과 안양샘병원 관계자에게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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