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오리퍼블릭,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취약계층 위한 의류 4430벌 기증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8-07-09 15:27:40

▲ 전달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왼쪽 김진곤 서울사랑의열매 모금사업팀장, 오른쪽 김병관 ㈜씨오리퍼블릭 과장)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최근 ㈜씨오리퍼블릭(대표이사 김명종)이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회관 전달식장에서 취약계층의 의류지원을 위해 1억3000만원 상당의 의류 4430벌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김병관 ㈜씨오리퍼블릭 과장과 임직원 그리고 김진곤 서울 사랑의열매 모금사업팀장·직원들이 함께 자리했다.

이번에 전달된 의류는 ‘따스한채움터’를 통해 홀몸노인·노숙인 등 취약계층에게 제공돼, 의류비 부담 경감 사업으로 쓰일 예정이다.

㈜씨오리퍼블릭 김병관 과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의류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 며 “내년에도 이러한 의류 기부가 지속될 뿐만 아니라 더욱 확장돼 더 많은 취약계층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김진곤 서울 사랑의열매 모금사업팀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씨오리퍼블릭에 감사드린다.” 며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의 영역을 넓혀가 나눔 문화를 선도 기업이 되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씨오리퍼블릭은 2016년을 시작으로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3년간 의류 기부를 지속해오고 있다. 올해까지 누적된 의류는 총 1만 벌, 금액으로는 약 4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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