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스트, '진짜사나이300' 출연 소식 전달... "방송 중에 삭발식?"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8-10-16 14:19:06

▲ (사진=방송화면 캡쳐) 감스트가 생방송 도중 즉석에서 삭발을 하며 '진짜사나이300' 출연 소식을 알렸다.

지난 7일 아프리카TV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던 감스트는 "중대 발표를 한다"며 "MBC '진짜사나이300' 출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8일부터 촬영이 시작된다. 당장 오는 13일까지 방송을 쉬게 됐다"며 "팬들에게 미리 알려야할 것 같아서 방송을 켜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감스트는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군복을 입고 머리를 직접 밀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감스트는 "절대 낙오하지 않겠다. 그동안 운동 많이 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2018 K리그 홍보대사, MBC 러시아 월드컵 디지털 해설위원, MBC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디지털 해설위원 등을 거친 감스트는 해병대 1094기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감스트를 비롯해 오지호, 이정현, 산다라박, 모모랜드 주이는 지난 8일 MBC '진짜사나이300' 촬영 차 경기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한 특수전학교에 입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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