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777' 탈락 코드 쿤스트, 누군가를 떨어뜨리는 것이 큰 부담?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8-10-21 09:00:00

▲ (사진=팔로알토 SNS) '쇼미더머니777'에서 탈락한 코드 쿤스트가 화제다.

20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쇼미더머니777 탈락자'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Mnet '쇼미더머니777'에서 탈락한 코드 쿤스트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777'에서는 음원미션 후 탈락자 선정이 진행됐다. 이날 래퍼와 프로듀서들은 홍콩으로 떠났다. 하지만 갑자기 불어닥친 비바람 때문에 넉살과 딥플로우 팀 외에 리허설조차 해보지 못한 채 귀국해야 했다.

이어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음원미션에서 코드 쿤스트는 참담하다는 듯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숨고 싶다"며 누군가를 탈락시켜야 하는 상황에 대해 거부감을 보인 것이다. 코드 쿤스트의 진심이 묻어났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콸라가 탈락자로 선정됐고, 코드 쿤수트는 "콸라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우리 팀이 잘해야 한다"며 각오를 가졌다.

특히 창모와 더 콰이엇 역시 탈락자를 발표하는 순간의 코드 쿤스트 얼굴을 보며 심상치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Mnet '쇼미더머니777'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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