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달 푸른 해' 남규리, 연예계 숨은 이야기에 관련 발언 재조명 "많은 유혹이 있다" 사연의 내막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8-12-14 00:02:00

'붉은 달 푸른 해'에 출연 중인 남규리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남규리는 과거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제작발표회에서 극 중 배우 지망생을 맡은 것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이날 남규리는 "대한민국의 직업 1위 선호도가 연예인이더라. 배우, 가수, 그리고 방송을 원하는 친구들이 많다. 나도 이제 경력이 10년 넘어가는데, 내 주위에는 오랫동안 연예계 생활을 하고도 그냥 가정주부나 남편이 되어있는 친구들이 많다"고 말문을 열었다.

남규리는 "(연예인이 되면) 주변에서 많은 속삭임들이 있다. 유혹과 위험들에 노출돼 있지만 선망받는 직업이다"라며 실제 연예계의 이면을 언급했다.

이어 "현실과 타협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면서 꿈을 잃지 않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 같다. 항상 힘을 잃지 말고 전진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소신을 전했다.

한편 남규리는 MBC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에서 냉혈 여형사 전수영 역을 연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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