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핵찌, '1억 2천' 별풍선 구설 뭐길래?...조작·돈세탁 의혹 해명 '눈길'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19-08-02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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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J핵찌가 1억2000만 원 가치의 별풍선을 받은 가운데, 이어지는 의혹에 해명한 모습이 조명되고 았다.

    BJ핵찌는 30일 동영상 플랫폼 아프리카TV 방송을 통해 "내가 내 돈으로 내 방송에서 별풍선을 쐈다느니, 돈 세탁이냐느니 등 의혹이 있는데 말도 안 되는 일"이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어 그는 별풍선을 쏜 시청자와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하며 "이게 어딜 봐서 업자와 대화냐"고 울분을 토했다. 그러면서 "신입 BJ는 수수료 40%를 내야 한다. 베스트 BJ가 되면 30%로 줄어드는데, 내가 굳이 이 시기에 별풍선깡을 하겠냐"고 조작설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또한 그는 "BJ를 하면서 좋은 분을 만나 신기록을 세워 감사할 따름"이라며 "그런데 이렇게 여러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니 마음이 안 좋다. 그렇지만 빨리 해명하고자 아침부터 방송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해당 영상은 삭제된 상황이다.

    한편 BJ핵찌는 지난 7월 28일 생방송 진행 중 한 시청자로부터 별풍선 120만 개를 받았다. 이는 아프리카TV 역사상 최다 별풍선으로, 신기록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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