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구헌상)은 한국환경공단 및 한국남부발전(주)과금년 4월 17일, 9월 17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도변 졸음쉼터에 전기차 급속충전시설 설치를 차질 없이 추진하였다.
부산국토청은 교통량이 많은 도심인근 졸음쉼터 부지를 선정ㆍ제공하고 한국환경공단과 한국남부발전은 전기차 급속충전시설을 설치ㆍ운영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금년 말까지 졸음쉼터 3개소에 전기차 충전시설 3개소 설치를 완료하고 6개소는 ‘20년 4월까지 설치하여 전기차 운전자가 안심하고 장거리 주행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전기차 충전소 운영 위치는 충전인프라 정보시스템(https://www.ev.or.kr)에서 제공
이와 함께 국토사무소가 관리중인 졸음쉼터 12개소*에 화장실, 조명시설, CCTV, 비상벨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국도 졸음쉼터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 대구국토 5개소, 포항국토 3개소, 영주국토 3개소, 진영국토사무소 1개소
부산국토청 노치욱 도로계획과장은 “2020년에도 졸음쉼터 편의시설 개선공사와 함께 전기차 충전시설 9개소 및 수소차 충전시설 2개소를 적극 추진하여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고 대기환경 개선 등 정부정책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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