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도봉구의회(의장 박진식)가 최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 안건 12건을 모두 원안가결한 후 8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30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한 안건은 ▲서울특별시 도봉구 아동·청소년 상속채무에 대한 법률지원 조례안(김기순 의원 발의)▲서울특별시 도봉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안(조미애 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안(강철웅 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안(유기훈 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및 위탁에 관한 조례안(이태용 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방공무원 직류 운영에 관한 조례안 ▲도봉1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 관리·운영사무 민간위탁 동의안 ▲2020년도 제3차 수시분 구유재산관리계획(안)-무수골 녹색복지센터 건립 ▲2020년도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계획 변경 동의안 ▲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 운영 위탁에 관한 동의안 ▲역세권 활성화사업 관련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에 따른 의견청취안 ▲서울특별시 도봉구 치매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이다.

한편, 이날 안건 처리에 앞서, 김기순 의원의 '맞벌이·한부모가정 등 코로나19로 인한 돌봄 사각지대 해소 대책 마련과 도봉구 선별진료소 확충 시급', 고금숙 의원의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획기적인 재활용 정책 및 폐기물 시설 개선 대책 촉구'를 내용으로 하는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