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은평구 진관동, 중구 센트럴플레이스 관련 코로나19 41번째 확진자 발생

    코로나19 / 이대우 기자 / 2020-06-12 09: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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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지난 11일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에 41번째 코로나19 확진자(중구 센트럴플레이스 관련)가 추가 발생했다.
     

    41번 확진자는 진관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으로, 중구 센트럴플레이스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41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10일 은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실시했고, 11일 10시께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현재 국가지정격리병상인 은평성모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확진자 자택 및 주변 방역을 완료했다.

    은평구는 새로 발생한 확진자에 대해서는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며, 확인된 추가정보는 은평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수도권 내 코로나19 감염이 점차 늘고있어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주민들께서는 이른 더위로 힘드시겠지만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철처히 착용해 주시고, 강화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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