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질문도 실시
▲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모습.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조희종)가 최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및 '2019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등을 의결한 후 제240회 정례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5월25일에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월26일~지난 3일 9일간 동 주민센터 및 구청 전부서에 대해 현장확인을 병행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후 지난 4~12일 9일간 각 상임위위원회 별로 2019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 건과 일반안건 등을 심사했다.
이어 지난 15~18일 4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19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을 처리했다.
마지막날인 1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구정에 대한 질문을 실시한 후 이어 '2019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의결한 후 폐회했다.
조희종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행감, 결산 등 올바른 구정을 실현하고 구민행복을 증진하기 위해 힘쓴 매우 유익하고 보람된 회기였다”며 “제8대 중랑구의회 전반기가 어느덧 마무리할 시점이 되었으며, 17명 의원 모두는 지난 2년간 민의의 대변자로서 구민을 위해 쉼없이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소통하는 의회, 열린 의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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