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7' 조규현 "조빙어" 적성 발견 '폭소'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19-12-27 00:00:52
    • 카카오톡 보내기

    규현의 새로운 별명이 추가됐다.

    최근 방송된 tvN '신서유기7'에서는 입수를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은지원을 제외한 멤버들은 새우젓 순두부찌개로 아침식사를 즐겼다. 이후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냈고 피오는 "들어가서 30초 동안 한 마디도 안 하면 용볼을 주겠다"는 말에 당차게 입수했다. 하지만 입수 9초 만에 피오는 소리를 질렀고 온몸이 새빨개진 채로 나와 "안돼 안돼"를 외쳤다.

    하지만 강호동은 또 다시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고 입수 뒤 소리를 지르지 않고 20초를 참아냈다. 이 모습을 본 민호는 "용볼 안 주셔도 될 것 같다"며 번외 경기로 입수했고 그 역시 힘들게 소리 지르는 걸 참아냈다. 결국 이들은 용볼 2개를 증정받았다. 이후 은지원은 물 온도를 체크하기 위해 발을 수영장에 담그다 헛디뎌 예상치 못하게 입수하게 돼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나영석PD는 규현이 20초 버티고 6명이 동시에 입수하면 용볼 2개를 추가로 더 주겠다고 제안했다. 그러자 규현은 "어떻게 웃기게 들어가" 하다가도 바로 물 속으로 뛰어들었고 소리를 지르기는커녕 수영을 즐겨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를 본 이수근은 "조빙어"라고 놀라워했다. 뒤이어 모든 멤버들 역시 입수에 성공하며 용볼 2개를 추가로 받았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