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청년창업의 꿈이 현실로… 강진청년일자리카페 수료식

    복지 / 정찬남 기자 / 2020-10-18 09: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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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창업 프로그램 교육생 수료식 및 간담회 개최, 19명 수료식 마쳐
    ▲ 이승옥 강진군수(앞줄 가운데)가 지난 15일 강진청년일자리카페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 교육생들의 수료식 행사 후 수료생 및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은 지난 15일 강진청년일자리카페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 교육생들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전남 강진군청년일자리카페는 지난 5월 11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이달 8일까지 제과·제빵기능사, 반려동물관리사까지 총 2개 과정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대구면에 위치한 강진청년문화창작소에서 진행됐으며, 총 19명의 청년들이 교육을 이수했다.

    이날 행사에는 19명의 청년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으며, 교육 이수와 더불어 제과 기능사, 제빵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한 5명에게 상장도 전달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강진청년일자리카페 수행기관 강진온벗교육문화공동체 김보균 대표의 사업 추진실적 및 향후 계획 발표도 진행됐다.

    이후 추진된 청년들과 소통의 시간에는 참가자들의 소감 및 건의사항을 청취해 청년세대의 현주소를 이해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옥 군수는 “청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추진으로 취·창업에 성공하고 강진에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청년들의 목표와 꿈을 항상 응원하고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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