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장윤정-도경완 가족이 외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연우는 장윤정의 옆에 꼭 붙어있다가 갑자기 "엄마 멈춰봐"라고 말했다.
장윤정이 영문을 모르자 연우는 장윤정의 코트 주머니에 손을 넣고 "좀 무거운 게 있어. 하나 둘 셋"하고 손하트를 해서 꺼내보였다. 연우의 깜짝 애교에 장윤정은 심쿵해 엎드렸다.
장윤정은 연우에게 뽀뽀를 퍼부었고, 연우는 "난 엄마가 좋아"라고 사랑스럽게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도경완은 어이가 없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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