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호란이 열애 고백 후 달라진 남자친구의 행동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신동엽은 “방송 나가고 나서 난리가 났다”라며 이준혁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1위에 올랐다고 말했다.
호란은 “저희는 이럴 일인가 했다. 남자친구가 출연할 때도 ‘나는 일반인이니까’라고 가벼운 마음으로 출연했는데 갑자기 이러니까 혼이 나가서 약간 연예인 병이 생겼다”라며 “주변 사람들 의식하고 자기 머리 다시 해야 한다고 미용실을 가야 한다더라. 까만 마스크도 샀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신동엽은 “물 들어올 때 노 저으라고 하지 않나. 지금은 물이 너무 얕아서 꼬챙이로 젓는 정도다”고 장난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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