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는 문명진, 아이린, 홍현희, 조나단, 수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문명진은 지나치게 소심하고 부끄러움이 많은 성격 탓에 일어난 에피소드를 고백했다.
문명진은 "건물에 있는 주차장에서 나오던 차량에 부딪힌 적이 있다. 주변 사람들이 모두 날 바라봤다. 차량 운전자가 '괜찮냐'고 거듭 물어봤는데, 저는 저도 모르게 도망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크게 다친 건 아니었다. 피를 조금 흘리긴 했다. 그런데 창피한 걸 피하는 게 더 중요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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