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김수미의 2기 제자 임현식, 김용건, 전인권이 남은 식재료를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요리를 배웠다.
이날 김수미는 지난주 김장을 하느라 고생했다고 할배 3인방을 격려했다. 김용건은 “몸살이 3일을 앓았다”고 볼멘소리를 했고 임현식은 “3일정도 되니까 갓물김치가 너무 맛있더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수미가 14주간 요리를 배우며 숙련도가 오른 할배 3인방에게 “이제 올해도 얼마 안 남았다. 졸업을 앞뒀는데 지금까지 배운 소감이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김용건은 “엊그제도 소고기뭇국을 끓였는데 무를 정말 잘 썰었다”며 “금년 마무리 잘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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