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폭염사고 사전 예방 총력…T/F팀 편성·운영

    영남권 / 이영수 기자 / 2021-07-21 10: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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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형호 부군수 무더위쉼터 현장점검
    9월30일까지 폭염대비 예방활동 지속
     
    [산청=이영수 기자]

    산청군이 오는 9월30일까지 폭염대책기간을 지정하고 폭염대응 T/F 팀을 편성·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상황관리반, 건강관리반, 시설관리반으로 폭염대응 T/F팀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우선 폭염으로 인한 노인 온열질환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 다만 코로나19 백신 최종 접종 후 14일 경과해야 무더위쉼터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취약노인, 노숙인, 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은 각 실과에서 수립한 보호대책에 따라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지난 19일에는 조형호 산청부군수를 반장으로 한 폭염대비 현장점검반을 구성해 산청읍 상봉마을 무더위쉼터를 방문했다. 점검반은 에어컨 등 냉방기 가동 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폭염 시 행동요령 안내와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군은 또 폭염 사고예방을 위해 산청읍 산청시장, 원지 버스 승강장에 쿨링포그를 설치·운용하는 한편 도로 살수 등의 방법을 동원해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지역의 열기를 식힐 방침이다.

    군은 앞서 지난 16일 전 읍·면에 지정된 201개 무더위쉼터에 폭염 피해예방 및 홍보를 위한 일모자, 물티슈 등을 배부했다.

    또 여름철 재난대응요령을 알기 쉽게 설명한 책자를 제작해 배부했다. 책자에는 폭염대응 해동요령은 물론 여름철 태풍이나, 호우,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을 담았다

    이와 함께 문자전광판(6개소) 및 자동음성통보시스템(326개소) 재난문자 등 을 이용해 일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군 관계자는 “노약자 등 취약계층과 야외 작업자는 기온이 가장 높은 폭염시간대인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논·밭 영농작업 및 야외 활동을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속한 폭염 상황 안내와 무더위 쉼터 적극 활용 등 폭염 피해 사전예방을 위해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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