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전광렬 "방광렬입니다...방글방글 방자입니다" 애드립 폭발 '폭소'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19-12-21 00: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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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텔' 전광렬이 황제성과의 분노 연기 도중 애드립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는 황제성이 소품을 이용한 분노 연기를 펼쳤다.

    이날 황제성은 도티가 연기 도중 부순 공룡 인형을 들고 "이거 누가 부쉈냐?"라고 물었다. 그는 "나 박칼린 닮았다고 한 놈 이리 나와. 토마스 닮았다고 한 놈 얼른 나오라고"라며 분노 콩트를 펼쳐 웃음을 안겼다.

    이어 황제성이 "고광렬이. 고광렬이라고 했나?"라며 전광렬을 부르자, 전광렬은 "아니, 방광렬입니다"라고 받아쳤다. 또 어디 방자냐는 물음에는 "방글방글 방자입니다"라고 답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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